이 트랙의 7번 13번 트랙을 베이스로 참여하였습니다.

<h3 data-end="146" data-start="126">Q. 장우영님 소개해주세요!</h3>

안녕하세요! 베이스를 연주하는 장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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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206" data-start="173">Q. 처음 음악을 하게 된 특별한 순간이 있었나요?</h3>

처음에는 중학교 시절, 친구의 권유로 밴드부에 가입했는데, 그게 저의 음악 인생의 첫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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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306" data-start="265">Q. 음악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h3>

제일 먼저 D&rsquo;Angelo를 말하고 싶습니다. D&rsquo;Angelo 음악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그루브를 처음 들었을 때의 그 새로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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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429" data-start="393">Q. 베이스 기타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h3>

밴드부에 처음 들어가 드럼과 베이스 중 선택하는 과정에서, 친구가 &ldquo;베이스는 줄도 적고 제일 쉽다&rdquo;고 해서 단순하게 골랐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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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540" data-start="509">Q. 악기 중 베이스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h3>

원래 전공을 시작할 당시에는 일렉기타로 시작했었는데요! 그러다가 연습을 해도 성장하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lsquo;베이스를 다시 한번 해볼까?&rsquo; 싶었고, 한 번 쳐보는 순간 &ldquo;이 악기가 내 악기다&rdquo;라는 느낌이 들어 본격적으로 베이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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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725" data-start="680">Q. 베이스 라인을 작곡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h3>

저는 일단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생각합니다. 내가 이 곡을 이끌고 가야 하는가, 서포트해야 하는가. 가이드를 듣고 방향이 정해지면, 음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평소에 쌓아둔 아이디어를 꺼내 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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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908" data-start="845">Q. NCT, AKMU 등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세션을 하셨는데, 어떤 앨범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h3>

모든 앨범들이 다 기억에 남지만, 그중에서는 Ash Island - 1+1을 뽑고 싶습니다! 
이 곡은 중학교 밴드부 시절 함께 활동했던 친구와 작업한 곡인데요,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성장해 다시 작업하게 되었을 때의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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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1089" data-start="1050">Q. 앨범 &lt;Emotional Medley&gt;는 어떤 곡인가요?</h3>

저의 첫 연주곡 앨범인데요! 
&lsquo;나는 어떤 음악을 할 때 가장 행복할까?&rsquo;라는 의문이 들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 곡을 작업하면서 제가 어떤 음악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알게 해준 아주 고마운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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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1232" data-start="1205">Q.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무엇인가요?</h3>

요즘은 평소에 자주 듣지 않던 장르들을 하나씩 들어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Bring Me the Horizon을 제일 자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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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1341" data-start="1317">Q. 요즘 근황은 어떻게 되시나요?</h3>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일들을 위해 연습을 하고, 또 그걸 나누는 레슨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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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1452" data-start="1402">Q. 지금까지 작업한 곡이나 세션에 참여한 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h3>

Dress - Take Me a Home이라는 곡인데요! 
베이스의 사운드 질감이나 그루브가 제 머릿속에 그린 대로 잘 표현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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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1599" data-start="1554">Q. 협업할 아티스트를 디깅할 때 주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h3>

아티스트마다 가지고 있는 특유의 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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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1691" data-start="1647">Q. 협업 진행 시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주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h3>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에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존중이 더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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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1832" data-start="1772">Q. 콜라보레이션을 한다면 꼭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이유도 함께 알려주세요.</h3>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정말 많지만, 그중에 서사무엘 님과 꼭 한번 작업해보고 싶어요. 
서사무엘 님의 The Misfit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 &lsquo;여기에 베이스를 치면 되게 즐겁겠다&rsquo;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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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2012" data-start="1967">Q. 최근 공연이나 라이브 세션에서 특별한 순간이 있었다면 무엇이었나요?</h3>

작년 박정현 님의 연말 콘서트에서 노래를 한 소절 불렀던 기억이 있는데요, 제 인생 처음으로 공연장에서 노래를 불러본 거라서 기억에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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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2144" data-start="2096">Q. 음악 외적으로 가장 열정을 가지고 있는 취미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h3>

안 그래도 요즘 취미를 찾고 있었는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취미를 한번 가져볼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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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2252" data-start="2201">Q. 앞으로 베이스 연주자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적 스타일이나 프로젝트가 있나요?</h3>

제가 베이스로 참여했던 아티스트들에게 제가 프로듀싱한 곡을 주고 발매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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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2347" data-start="2319">Q.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h3>

역량이 좋은 베이시스트로 기억되는 것도 중요하고 좋지만, 함께했을 때 편하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된다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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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end="2468" data-start="2424">Q. 마지막으로 웨이버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자유롭게 남겨주세요!</h3>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음악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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