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Stanky Facee' 데뷔 싱글 'GIALLO'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 다섯번째 싱글 '탈피'입니다.
작사, 랩, 보컬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가 주관한 프로듀서 큐레이팅 프로젝트 'Weekly Project 8, WP8' 여덟번째 싱글 '어디쯤'입니다. 
작사, 랩, 보컬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가 주관한 프로듀서 큐레이팅 프로젝트 'Weekly Project 8, WP8' 일곱번째 싱글 'Mayhem'입니다. 
작사, 랩, 보컬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가 주관한 프로듀서 큐레이팅 프로젝트 'Weekly Project 8, WP8' 여섯번째 싱글 'Outlaws For Life'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가 주관한 프로듀서 큐레이팅 프로젝트 'Weekly Project 8, WP8' 다섯번째 싱글 'THE PEOPLE'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가 주관한 프로듀서 큐레이팅 프로젝트 'Weekly Project 8, WP8' 네번째 싱글 'Nope!'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가 주관한 프로듀서 큐레이팅 프로젝트 'Weekly Project 8, WP8' 세번째 싱글 '비상사태'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가 주관한 프로듀서 큐레이팅 프로젝트 'Weekly Project 8, WP8' 두번째 싱글 'Stanky Facee'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가 주관한 프로듀서 큐레이팅 프로젝트 'Weekly Project 8, WP8' 첫번째 싱글 'Destino'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 세번째 EP 'Shark'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 두번째 EP '객지'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 네번째 싱글 'QUARANTINE'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팀 'ITY Buyers' 두번째 EP 'ITY2 : Freshman'입니다.
작사, 랩, 보컬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 세번째 싱글 'Enter'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 두번째 싱글 'BRAWLER'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 첫 EP 'BBC'입니다.
작사, 랩, 보컬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팀 'ITY Buyers' 데뷔 EP 'ITY'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팀 'Stanky Facee' 데뷔 싱글 'GIALLO' 수록곡 'Hillary Step' 비쥬얼라이저로 작사, 랩 실연 및 출연으로 참여했습니다.

팀 'Stanky Facee' 데뷔 싱글 'GIALLO' 수록곡 'Vendetta' 비쥬얼라이저로 작사, 랩 실연 및 출연으로 참여했습니다.

팀 'Stanky Facee' 데뷔 싱글 'GIALLO' 수록곡 'Dullahan' 비쥬얼라이저로 작사, 랩 실연 및 출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가 주관한 프로듀서 큐레이팅 프로젝트 'Weekly Project 8, WP8'의 컴필레이션 비디오로 전곡 작사, 랩 실연 및 출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 두번째 EP '객지' 수록곡 '53' 비쥬얼라이저로 작사, 랩 실연 및 출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 두번째 EP '객지' 수록곡 '자하문' 비쥬얼라이저로 작사, 랩 실연 및 출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 두번째 EP '객지' 수록곡 'Sai Wan Ho' 비쥬얼라이저로 작사, 랩 실연 및 출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 두번째 EP '객지' 수록곡 '장전동' 비쥬얼라이저로 작사, 랩 실연 및 출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제 공식 첫 데뷔 싱글 '비켜'의 뮤직비디오로 작사, 랩 실연 및 출연으로 참여했습니다.

첫 공식 데뷔 싱글 '비켜'입니다.
작사, 랩 실연으로 참여했습니다.

Q. 브루노 챔프맨(Bruno Champman)님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힙합/랩 음악을 하고 있는 브루노 챔프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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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브루노 챔프맨(Bruno Champman)이라는 이름을 짓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제가 이 이름을 군 복무 중에 지었습니다. 전역하고 음악을 본격적으로 해봐야겠다고 결심한 뒤, 그럴싸한 활동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고향 경상도 사투리로 &ldquo;뭘 부르냐&rdquo;가 &ldquo;뭘 부르노&rdquo;인데, 여기서 착안한 &lsquo;브루노&rsquo;라는 이름과 그 뒤에 성처럼 챔피언이 될 사람이라는 뜻으로 만든 합성어 &lsquo;챔프맨&rsquo;을 합쳐 &ldquo;챔피언이 될 사람을 누가 부르냐&rdquo;는 뜻을 담은 &lsquo;브루노 챔프맨&rsquo;이라는 이명을 짓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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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렸을 때부터 원래 꿈은 음악과 관련된 일이었나요?

아뇨, 원래 힙합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지만, 이게 제 직업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인내심으로는 무명 생활을 절대 견딜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어렸을 때는 그냥 남들처럼 장래희망에 별 생각 없이 사자 직업을 쓰고 그랬던 것 같은데, 용케 지금까지 음악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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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향을 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한국 아티스트로는 이센스님, 사이먼 도미닉님, 마이노스님, 딥플로우님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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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Saba, No ID가 합작 앨범을 내려고 하는지, 몇 년 전부터 계속 싱글을 드랍하고 있는데 요즘은 그 흐름을 좀 따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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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근황은 어떻게 되시나요?

그냥 뭐, 항상 그렇듯 음악 작업에 매진 중입니다. 올해도 멋진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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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나 앨범은 무엇인가요?

모두 제 자식들 같아 최애를 고르자니 좀 미안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곡은 &lsquo;COMBAT&rsquo;, 앨범은 &lsquo;객지&rsquo;가 제일 애착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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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lsquo;WP8&rsquo;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 아무래도 프론트맨 역할인 래퍼들에게는 오디션이나 컴피티션 같은 노출이 가능한 프로젝트가 많은 한편, 프로듀서분들에게 집중되는 프로젝트는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비트를 편식하지 않는 제가 여러 장르의 프로듀서분들과 함께 협업하며 그들을 큐레이팅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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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8명의 프로듀서를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이었나요?

이것 또한 특별한 기준은 없고, 제가 아무래도 벨류가 작다 보니 예산도 그렇고 섭외력도 그렇고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제 메일로 본인 작업물을 보내주신 분들이나 제 주변에 실력 있고 특색 있는 분들을 위주로 &lsquo;브루노 챔프맨&rsquo;이라는 래퍼와 어우러져 멋진 결과물이 나올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8명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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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각 디지털 싱글마다 프로듀서의 개성이 담겼다고 하셨는데, 특히 인상적이었던 곡이나 작업이 있었나요?

모든 분들이 인상적인 작업이었지만, 특히나 2주차 주인공 &rsquo;16 LEVELZ&rsquo;님과 함께한 더블 싱글이었던 &lsquo;Stanky Facee&rsquo;가 제일 만족도도 높고 퀄리티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rsquo;16 LEVELZ&rsquo;의 샘플링 작법과 진한 동부 올드 스쿨 힙합의 무드가 저와 잘 맞아 프로젝트를 넘어 지금은 같이 1MC 1PD 팀 &lsquo;Stanky Facee (스탱키 페이스)&rsquo;로 활동 중입니다. 프로젝트로 하여금 값진 인연이 생겨 아주 뜻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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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인의 랩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호스트 역할을 한다고 했는데, 이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려 했나요?

각각의 프로듀서분들이 개성이 확실하십니다. 그래서 최대한 그 개성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제 랩이 앞서 나가지 않고, 프로듀서분들의 프로덕션 방향 안에서 최대한 맞춰서 작업하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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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아트 디렉팅을 &lsquo;ALOHA&rsquo;와 &#39;챔프미디어&rsquo;의 &lsquo;MILO&rsquo;가 맡았다고 들었는데, 협업 과정은 어땠나요?

앨범 아트워크는 &lsquo;ALOHA&rsquo;가, 프로젝트 프롤로그 영상은 현재 &lsquo;챔프미디어&rsquo; 대표 &lsquo;MILO&rsquo;가, 컴필레이션 비디오는 &lsquo;볼티지 프로덕션&rsquo;이 맡아서 진행했는데, 모든 분들이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방향을 구현해주시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원래도 개인적으로 아는 분들이라 협업이 힘들었다거나 그런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작업이 좀 느린 탓에 발매곡들 마스터본이 늦게 나와서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했던 것 같아, 그 부분에 대해 아직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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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8주 동안 매주 한 곡씩 발매하는 방식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아무래도 데드라인을 지키는 게 힘들었습니다. 제가 생각이 많아 쓸데없이 고민하다 보면 결과물이 늦게 나오는 스타일이라서 발매가 딜레이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다가 6주차 싱글부터는 재정비가 필요한 것 같아 시간을 보내고, 근 2년 만에 프로젝트를 재개하여 나머지 싱글들을 발매하고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습니다. 끝내고 나서 제가 제 자신을 너무 과신했다는 생각과 참여진 분들을 너무 긴 시간 동안 기다리게 만들어서 아마추어 같은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남아 많이 후회가 됩니다. 시작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프로듀서분들과 참여진 분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다시 한번 더 이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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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협업할 아티스트를 디깅할 때 주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피쳐링 아티스트든 프로듀서든 말로는 정리되지 않는 그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비트는 그냥 듣자마자 바로 랩이 외계어로 나오는 느낌이 든다면, 바로 협업을 진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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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협업 진행 시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주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제가 배울 점이 있는지를 많이 봅니다. 저 스스로의 작업 흐름 안에서 분명 한계를 가두는 부분들이 있을 텐데, 그 한계를 깨준다거나 했을 때 그 분과 추후 더 많은 협업을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인간적인 부분은 뭐, 그냥 상식적인 인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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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음악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나 새로운 목표가 있나요?

음악가라는 직업으로 아직 못 해본 게 많습니다. 예를 들면 정규 1집 앨범이라든지, 피지컬 앨범 발매라든지, 단독 콘서트라든지 등등, 음악가라면 꼭 해봐야 하는 그 일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이뤄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큰 목표들이 있지만, 올해 다짐 중에 하나가 &ldquo;say less&rdquo;이기 때문에 결과로 보여드릴 테니 &lsquo;브루노 챔프맨&rsquo;의 행보를 잘 따라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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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미나 관심사 중 예술성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제가 영화를 정말 좋아합니다. 제 입으로 당당히 씨네필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인데, 영화에서 정말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 아무래도 약 2시간 전후의 시간 동안 다른 인생을 살아볼 수 있게 해주는 매체니까, 더욱 제게 많은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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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나 프로듀서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몇 년 전부터 항상 말씀드리는 분인데, 래퍼로는 이영지님과 꼭 협업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너무 월클이 되셔서 이제는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하하. 
프로듀서분으로는 제가 웨스트 코스트 힙합을 정말 좋아하고 만들어 보고 싶어해서 UGP님과 멋진 곡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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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멋진 노래, 재밌는 노래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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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웨이버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이렇게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신 웨이버에 정말 감사드리고, 몇 안 되는 제 팬분들, 항상 기다리고 또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소통도 잘 못 해서 가끔은 잊고 사시겠지만, 그래도 때가 되면 와서 응원해주시는 것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더욱 멋지게 해보이겠습니다. 다들 건강 제일이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곧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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